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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건의료R&D 예산 3618억원…지난해 比 1.9%↑

진흥원, 1차 12개 분야 44개 과제, 593억원 지원…치매, 고령화, 신약·의료기기, 줄기세포․재생의료 등

강성기 기자skk815@bokuennews.com / 2017.12.24 18:31:37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원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원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22일 2018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통합공고했다.

주요 R&D 사업의 총 예산은 지난해 대비 67억원(1.9%↑)이 증액된 3618억원이며 이중 신규과제 지원예산은 지난해 대비 171억원(24.6%↑)이 증액된 865억원, 계속과제는 지난해 대비 103억원(1.4%↓)이 감액된 2753억원이다.

이번 제1차 신규지원 대상은 질병극복, 치매, 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의료정보, 고령화연구, 신약개발, 의료기기, 줄기세포재생의료,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 한의기반융합기술, 감염병, 연구자역량강화 등 12개 분야 44개 과제(RFP)로, 총 593억원 249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의 특징은 ‘공익적 가치 중심의 의료연구’, ‘4차 산업혁명 보건 신산업 육성 연구’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치매, 저출산, 희귀질환 등 국민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연구(170억원, 67개 이내의 과제)와 줄기세포·재생의료,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105억원, 28개 이내의 과제), 특히,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는 연구자 주도의 연구(90억 원, 75개 이내의 과제)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과제 평가의 전문성·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관리제도를 개선했다.

우선 ‘우수한 전문가’가 지원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우수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활용하고, 평가의 연속성‧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책임평가제를 도입한다.

그리고 일률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방식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평가의 전문성은 높이고 연구자 평가부담은 완화했다.

선정평가는 연구계획서 사전검토 및 정성 평가의견의 수용도를 높이며, 토론평가 방식을 시범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연구계획서의 분량 제한 등 연구서식은 간소화하고, 중간평가는 과제 특성에 따라 중간모니터링으로 전환하여 연구자 평가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1차년도 연구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과제는 규모와 상관없이 중간평가를 연차계획서 제출로 갈음키로 했다.

이번 공고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018년 1월 12일(수도권)과 17일(중부권), 19일(호남권), 23일(영남권)에 4차례에 걸쳐 R&D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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